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기후 위기 대응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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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기후 위기는 생존을 위한 필수의 문제로서 대응 교육을 아주 중요하게 다루고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 교육과정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이 교과로 편성되지 않고, 중등 교육에서는 선택과목에 머물러 있다"며 "환경 교과를 가르칠 전문교사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학교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수업 시간을 확보하고, 중·고등학교에는 환경교과 선택을 의무화하겠다"며 "학교·학급별로 환경생태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해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 수소 중심의 탄소 중립학교 실현, 수소 스쿨버스 배치, 학내 친환경 시설 의무화,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생태환경 체험 교실 운영, 마을과 연계한 환경생태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공약했다.
/연합뉴스
황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 교육과정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이 교과로 편성되지 않고, 중등 교육에서는 선택과목에 머물러 있다"며 "환경 교과를 가르칠 전문교사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학교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수업 시간을 확보하고, 중·고등학교에는 환경교과 선택을 의무화하겠다"며 "학교·학급별로 환경생태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해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 수소 중심의 탄소 중립학교 실현, 수소 스쿨버스 배치, 학내 친환경 시설 의무화,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생태환경 체험 교실 운영, 마을과 연계한 환경생태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공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