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14개 시군, 일상회복 맞춰 관광객유입 적극 모색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관광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14개 시군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홍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관광 상담과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유명 관광지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알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는 "천혜의 자연유산과 천년 역사를 가진 고장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문명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