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신속히 선출하도록 일정 조정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뉴스1
    서울시장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당 지도부에 경선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송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주민 의원께서 서울시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하셨다"며 "신속히 서울시장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향후 일정을 조정·결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송 전 대표와 박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의 3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날부터 27일까지 1차 경선을 치르고 28~29일 2차 경선으로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었다.

    다만 박 의원이 이날 법사위 일정을 이유로 중도하차를 선언하면서 27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OECD, 법무부에 "'검수완박', 한국 부패수사 약화시킬 것"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반부패기구가 법무부에 서신을 보내 현재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OECD 뇌물방지작업반(W...

    2. 2

      박주민, 서울시장 선거 포기…민주 경선 사실상 송영길 독주체제로

      서울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했던 박주민 의원이 26일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검수완박(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경선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

    3. 3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포기…송영길·김진애 2파전으로

      법사위 일정으로 경선일정 참석 못해…"도저히 선거 치를 상황 아냐"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6일 서울시장 경선 도전 포기를 선언했다.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한 지 불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