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제19대 편집국장에 조윤제 신임 국장 선출
경남지역 일간지인 경남신문 제19대 편집국장에 조윤제(56) 국장이 선출됐다.

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는 26일 제19대 편집국장 임명 동의 찬반 의결대회를 열어 조 국장 지명 임명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조 국장은 1994년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체육부, 편집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광고국장을 맡고 있다.

조 국장은 "편집국장으로서 저보다 참신하고 풍부한 지식을 가진 선후배 기자들과 머리를 맞대어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경남신문, 정론직필로 지역사회로부터 칭송받는 경남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