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유럽, 영국서 모듈러 호텔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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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 23층·600억원대 규모 오피스 호텔 시공 계약
GS건설의 자회사이자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에서 고층 모듈러 호텔을 수주했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엘리먼츠유럽은 영국 런던에서 약 3천880만 파운드(약 620억원) 규모의 23층 오피스 호텔을 모듈화 공법으로 시공하는 사업 계약을 따냈다.
올해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의 상부 호텔 객실 유닛 시공에 적용될 모듈화 공법은 직접 디자인한 모듈을 자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공정"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 오염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인근의 소음, 공해, 혼잡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앞서 2020년 1월 엘리먼츠유럽을 인수했다.
엘리먼츠유럽은 영국 내 모듈러 전문회사 가운데 매출 기준 3위에 올라있으며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GS건설은 소개했다.
/연합뉴스
GS건설의 자회사이자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에서 고층 모듈러 호텔을 수주했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엘리먼츠유럽은 영국 런던에서 약 3천880만 파운드(약 620억원) 규모의 23층 오피스 호텔을 모듈화 공법으로 시공하는 사업 계약을 따냈다.
올해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의 상부 호텔 객실 유닛 시공에 적용될 모듈화 공법은 직접 디자인한 모듈을 자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공정"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 오염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인근의 소음, 공해, 혼잡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앞서 2020년 1월 엘리먼츠유럽을 인수했다.
엘리먼츠유럽은 영국 내 모듈러 전문회사 가운데 매출 기준 3위에 올라있으며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GS건설은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