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 1분기 '깜짝 실적'에 3%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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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와 기아가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02% 오른 18만7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도 3.89% 상승한 8만2천7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등 각종 악재에도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거뒀다.
현대차가 전날 공시한 연결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조9천28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6.4% 늘었다.
이는 2014년 2분기(2조872억원) 이후 31개 분기(7년9개월)만의 최대 기록이다.
기아가 발표한 연결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49.2% 늘어난 1조6천65억원이다.
이는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02% 오른 18만7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도 3.89% 상승한 8만2천7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등 각종 악재에도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거뒀다.
현대차가 전날 공시한 연결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조9천28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6.4% 늘었다.
이는 2014년 2분기(2조872억원) 이후 31개 분기(7년9개월)만의 최대 기록이다.
기아가 발표한 연결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49.2% 늘어난 1조6천65억원이다.
이는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