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34명 농가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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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출신 계절근로자 34명이 25일 충북 제천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투입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22일 입국,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마약 검사, 범죄예방 교육을 마친 뒤 엽채류·고추·담배·사과 재배 농가 17곳에 배치됐다.
이들은 올해 9월까지 해당 농가의 농작업을 돕게 된다.
앞서 제천시는 2019년 필리핀 팍상한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무산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인권 보호와 생활개선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일자리 체계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천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22일 입국,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마약 검사, 범죄예방 교육을 마친 뒤 엽채류·고추·담배·사과 재배 농가 17곳에 배치됐다.
이들은 올해 9월까지 해당 농가의 농작업을 돕게 된다.
앞서 제천시는 2019년 필리핀 팍상한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무산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인권 보호와 생활개선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일자리 체계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