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 6곳은 부산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와 6개 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56억원을 출연한다.
6개 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85∼100%)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 6천억원 규모의 융자를 실행하고, 부산시는 107억원 상당의 이자(대출금리의 0.8∼1.7%)를 지원한다.
신용점수 595점 이상의 소상공인은 6개 은행에서 총 1억원 한도 내로 3년 만기일시상환·5년 분할상환·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중 하나를 선택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상환기간 대출금리의 0.8∼1.7%의 이자 지원을 받는다.
항만물류업체는 업체당 2천만원 한도로 대출금리 이자를 지원(1.5%)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