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G 金' 정혜림, 100m 허들 기권…대표선발 자격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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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허들 여자 100m 금메달리스트 정혜림(35·광주광역시청)이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서 기권했다.
정혜림은 2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들 여자 100m 결선의 출발선에는 섰지만 아직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해 레이스는 펼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된다.
그러나 정혜림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자격은 갖췄다.
대한육상연맹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기준'을 공표하며 "국제경쟁력(메달획득 가능 선수)이 있는 종목의 선수는 우선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수가 선발전 당일 부상을 당할 수도 있어서 올해 대표팀 소집훈련에 응한 선수는 '종별선수권 예선 참가'를 인정하기로 했다.
정혜림은 국가대표 소집 훈련에 응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고, 종별선수권에도 '출전'했다.
정혜림은 총 3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10년 광저우에서는 예선 탈락했고, 2014년 인천에서는 마지막 허들에 발이 걸리는 불운 속에 4위를 했다.
절치부심한 정혜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13초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0대 중반에도 정혜림은 100m 허들 국내 일인자로 군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정혜림을 대표로 선발하면 정혜림은 개인 4번째 아시안게임 무대에 설 수 있다.
정혜림이 기권한 23일 결선에서는 조은주(포항시청)가 13초71로 우승했다.
류나희(안산시청)도 13초71을 기록했으나, 조은주가 조금 더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연합뉴스
정혜림은 2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들 여자 100m 결선의 출발선에는 섰지만 아직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해 레이스는 펼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된다.
그러나 정혜림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자격은 갖췄다.
대한육상연맹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기준'을 공표하며 "국제경쟁력(메달획득 가능 선수)이 있는 종목의 선수는 우선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수가 선발전 당일 부상을 당할 수도 있어서 올해 대표팀 소집훈련에 응한 선수는 '종별선수권 예선 참가'를 인정하기로 했다.
정혜림은 국가대표 소집 훈련에 응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고, 종별선수권에도 '출전'했다.
정혜림은 총 3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10년 광저우에서는 예선 탈락했고, 2014년 인천에서는 마지막 허들에 발이 걸리는 불운 속에 4위를 했다.
절치부심한 정혜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13초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0대 중반에도 정혜림은 100m 허들 국내 일인자로 군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정혜림을 대표로 선발하면 정혜림은 개인 4번째 아시안게임 무대에 설 수 있다.
정혜림이 기권한 23일 결선에서는 조은주(포항시청)가 13초71로 우승했다.
류나희(안산시청)도 13초71을 기록했으나, 조은주가 조금 더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