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상 회복에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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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콘텐츠 홍보, 해외 현지 마케팅도 강화
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에 맞춰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관광수용태세 구축, 투어 패스 운영,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산, 한류·K-콘텐츠 활용 해외 마케팅, 문화관광 축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안전하게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 70곳에 현장 방역 요원 152명을 배치한다.
코로나19에 힘든 생활을 하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등을 우선 모집해 방역·관리에 투입할 계획이다.
캠핑장 등 관광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경북 투어 패스'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중심 개별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투어 패스는 주요 관광시설, 맛집, 숙박을 하나의 바코드로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기획됐다.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약 25만 장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와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여행지 소개와 인증 이벤트를 마련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차별된 상품으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 대표 상품 4개, 야간 상품 4개도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하반기에는 1천400만 명의 반려동물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축제와 지난해 개발한 명품 자전거길 25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객을 위한 철도 할인, 공유 차량 이용 서비스 지원, 단체여행객 버스비 지원, 숙박 할인, 근로자휴가비 지원, 체험료 할인 등은 이미 시행 중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한류와 K-콘텐츠를 활용해 전방위적 마케팅에 돌입한다.
관광객 수요가 많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에 현지 관광 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현지 여행사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른 국가들 대상으로는 현지 여행업체와 온라인 설명회를 하고 현지인으로 구성된 SNS 관광홍보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축제도 정상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일환으로 메타버스 축제장도 구축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 관광 수요에 대비해 차별된 정책을 추진해 많은 여행객이 지역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관광수용태세 구축, 투어 패스 운영,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산, 한류·K-콘텐츠 활용 해외 마케팅, 문화관광 축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안전하게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 70곳에 현장 방역 요원 152명을 배치한다.
코로나19에 힘든 생활을 하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등을 우선 모집해 방역·관리에 투입할 계획이다.
캠핑장 등 관광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경북 투어 패스'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중심 개별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투어 패스는 주요 관광시설, 맛집, 숙박을 하나의 바코드로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기획됐다.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약 25만 장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와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여행지 소개와 인증 이벤트를 마련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차별된 상품으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 대표 상품 4개, 야간 상품 4개도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하반기에는 1천400만 명의 반려동물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축제와 지난해 개발한 명품 자전거길 25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객을 위한 철도 할인, 공유 차량 이용 서비스 지원, 단체여행객 버스비 지원, 숙박 할인, 근로자휴가비 지원, 체험료 할인 등은 이미 시행 중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한류와 K-콘텐츠를 활용해 전방위적 마케팅에 돌입한다.
관광객 수요가 많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에 현지 관광 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현지 여행사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른 국가들 대상으로는 현지 여행업체와 온라인 설명회를 하고 현지인으로 구성된 SNS 관광홍보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축제도 정상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일환으로 메타버스 축제장도 구축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 관광 수요에 대비해 차별된 정책을 추진해 많은 여행객이 지역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