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 6000 출전
넥센타이어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에 자사 엔페라 레이싱팀 출전과 더불어 국내 정상급 프로팀 서한GP에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시즌 SUPER 6000 클래스 첫 데뷔와 동시에 개막전 우승을 거머쥐었고, 시즌 중반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시켰다.

이번 2022시즌에는 황진우 선수를 새롭게 영입, 황도윤 선수와 함께 2인 드라이버 체제로 레이싱팀을 이끈다.

황진우 선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역대 8번째 센트리 클럽(개인통산 100경기 출전) 선수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풍부한 레이스 출전 경험과 다수 우승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 선수다.

아울러 넥센타이어는 '서한GP'에도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 시즌 종합 3위로 시즌을 마감한 서한GP는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등 3명의 베테랑 선수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급 프로팀으로 올 시즌부터 넥센타이어와 함께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23~24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