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7선' 최찬욱 전북도의원, 선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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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원(6선)에 이어 전북도의원(초선)까지 지방의원 7선인 최찬욱 전북도의원(71·더불어민주당)이 21일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25년간 봉사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주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후보 검증·평가 절차는 잘 마쳤지만,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정책에 솔선수범하고 후배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의 선거구에는 체육계와 정치 후배인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단수 공천됐다.
최 의원은 "정치에 입문했던 포부와 희망, 각오를 뒤로한 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마무리하지 못한 만학에 정진하겠다"며 "또 지역사회를 위해 정치 후배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보궐선거로 전주시의회에 입성한 최 의원은 시의원 6선을 지냈고 현재 전북도의원(초선)으로 재임 중이다.
/연합뉴스
최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후보 검증·평가 절차는 잘 마쳤지만,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정책에 솔선수범하고 후배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의 선거구에는 체육계와 정치 후배인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단수 공천됐다.
최 의원은 "정치에 입문했던 포부와 희망, 각오를 뒤로한 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마무리하지 못한 만학에 정진하겠다"며 "또 지역사회를 위해 정치 후배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보궐선거로 전주시의회에 입성한 최 의원은 시의원 6선을 지냈고 현재 전북도의원(초선)으로 재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