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4천억 사들였는데"…전망치 밑돌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네이버(NAVER)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으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1.90%) 하락한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452억 원, 영업이익 3,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23.1%, 4.5% 상승한 수치다. 다만 증권가가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네이버 실적을 두고 매출은 1조8,771억 원, 영업이익은 3,41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네이버 서비스가 가진 사업 잠재력의 크기는 독보적”이라며, “새 경영진은 각 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과를 가시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여간 네이버를 4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1.90%) 하락한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452억 원, 영업이익 3,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23.1%, 4.5% 상승한 수치다. 다만 증권가가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네이버 실적을 두고 매출은 1조8,771억 원, 영업이익은 3,41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네이버 서비스가 가진 사업 잠재력의 크기는 독보적”이라며, “새 경영진은 각 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과를 가시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여간 네이버를 4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