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객실 패키지 ‘세이브 아워 플래닛’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비건 객실 패키지 ‘세이브 아워 플래닛(Save Our Planet)’을 선보인다.

‘세이브 아워 플래닛’ 패키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로 호텔 객실에서 비건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패키지는 객실 내 기존 어메니티 대신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협업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친환경 아이템들을 구성해 제공한다. 폐페트를 업사이클링한 다회용 용기에 담아낸 로즈마리 리필러블 트래블 키트가 포함되며 생기와 진정에 좋은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올인원 워시와 로션 한 세트로 제공된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튜브 용기에 담아낸 씨솔트 검케어 치약 1개와 채취부터 소비 과정까지 환경을 생각해서 제작된 대나무 칫솔 2개가 포함된다. 어메니티 백으로는 식물성 섬유 대마의 줄기를 짜서 만든 헴프 버켓백이 제공되며, 아로마티키의 모든 포장재는 100% 사탕수수 부산물을 업사이클 한 종이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해 담음새에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투숙하는 동안 좀 더 친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객의 요청이 따로 없을 시 하우스키핑 객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며, LEED 골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룸이며, 두 달 동안만 오픈 되는 한정 패키지로 투숙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친환경 건축 설계, 실내 환경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준점 이상을 인정받아 국내 호텔 중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협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Gold 등급을 획득한 호텔이다.

친환경 제품의 자재 및 자원을 사용한 건축 설계를 통해 벽지, 천장 페인트, 접착제, 마감재들은 모두 인체에 무해하며, 시설 이용 시 접할 수 있는 호텔 내 공기, 물 등 모든 부분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호텔로써, 객실,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한 호텔의 모든 장소에서 최상의 공기와 수질을 겸비한 최첨단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호텔 내부의 공기 질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 강력한 필터로 호텔의 실내 공기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며, 호텔 전 객실에 항균 및 살균, 공기 정화 효과에 매우 뛰어난 광촉매 필터(UV Lamp)가 설치되어 있어 미세먼지 없는 청정 구역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은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규소 필터를 사용한 첨단 수질 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 소비를 중요시 여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사회적 기여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집중하며, 고객들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