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하와이 여행객 마케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속속 재개되면서 그동안 조용했던 면세점도 항공사와 손잡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하와이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아시아나 하와이행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골드 멤버십을 적용하는 동시에 최대 20% 할인 가능한 블랙 멤버십 90일 체험권을 준다.

온라인에서는 구매금액별로 최대 15만원까지 즉시 할인되는 제휴캐시 5종을, 오프라인에서는 최대 60만원까지 즉시 할인되는 썸머니 7종을 준다.

오프라인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