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상수도 현대화사업…2024년까지 21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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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216억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58억원을 들여 시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망 정비, 누수 복구 등을 한다.
블록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속한 누수탐사가 가능해진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19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업이 끝나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 향상과 안정적 물 공급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는 58억원을 들여 시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망 정비, 누수 복구 등을 한다.
블록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속한 누수탐사가 가능해진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19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업이 끝나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 향상과 안정적 물 공급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