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교통안전도 설문 결과 86% "보통 이상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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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 개선, 법규위반행위 단속 필요 답변
강원경찰청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민 416명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분야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조사한 결과 86.6%가 보통∼매우 안전을 택했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는 불법주정차(32.5%), 과속·신호위반(30.8%), 음주운전(27.9%) 순으로 꼽았고, 교통안전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는 교통안전시설 개선(43.2%)과 법규위반행위 강력 단속(39.1%)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어린이·노인 등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경찰 활동으로는 보호구역 외 안전시설 개선(33.9%)과 운전자 단속 강화(31.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교통안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시설로는 도심지역 간이 중앙분리대(33.9%)와 무인단속 장비(31.5%) 등을 선택했다.
최진육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교통안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자체·자치경찰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함께 시설 개선과 단속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조사한 결과 86.6%가 보통∼매우 안전을 택했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는 불법주정차(32.5%), 과속·신호위반(30.8%), 음주운전(27.9%) 순으로 꼽았고, 교통안전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는 교통안전시설 개선(43.2%)과 법규위반행위 강력 단속(39.1%)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어린이·노인 등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경찰 활동으로는 보호구역 외 안전시설 개선(33.9%)과 운전자 단속 강화(31.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교통안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시설로는 도심지역 간이 중앙분리대(33.9%)와 무인단속 장비(31.5%) 등을 선택했다.
최진육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교통안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자체·자치경찰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함께 시설 개선과 단속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