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메테라' 국내 서비스 시작, 디저트39 참여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메테라'에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메테라 캠패인은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다회용 소비재로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모두가 환경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메테라의 목표는 현재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국 사업장 222만 900개(커피 전문점 약 8만개)의 점포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메테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2025년까지 한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 일회용품이 사라지고, 다회용 소비재가 사용되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메테라 생태계에 선두 주자로 뛰어든 디저트39는 ESG 경영 방식을 채택하여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리유저블컵을 사용하고,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주므로 지속적인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카페 산업의 친환경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디저트 39 에서 사용하는 티의 경우, EU 유기농, FDA, 오존친화 등 12개의 주요 인증 마크를 받았고, 원두 또한 공정무역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최근 디저트 39는 M-Z세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 틱톡에서 해시태그 수 7,5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렇듯, 이미 가지고 있는 거대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디저트 39가 매테라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즉각적으로 친환경 소비 의식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