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노무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채용
부산도시공사, 역대 최대 신입·경력 사원 31명 모집
부산도시공사는 신입·경력사원 31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1991년 부산도시공사 창립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20명, 무기계약 전문계약직 2명, 기간제(2년) 전문계약직 2명, 공무직 4명 등이다.

변호사, 노무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도 경력직으로 선발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필기전형(전공과목 및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경력사원은 필기전형(NCS직업기초능력평가), 면접전형으로 뽑는다.

부산도시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입사 지원 단계부터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하고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

각 전형 단계에서 지원자 직무능력, 사회적응 능력, 인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4일 오후 5시까지며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