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국판 뉴딜 지역균형 분야 기획재정부 장관상
전남도는 기획재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 지역균형뉴딜 분야에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도 대표 브랜드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바탕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전남형 뉴딜을 추진해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 실현 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해양·섬·숲·갯벌 등 청정자원,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드론·스마트 항만 등 미래 신산업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전남형 뉴딜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으로 자리 잡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8.2GW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 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전남의 도약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