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과일탄산주 ‘좋은데이 톡시리즈’에 사과, 파인애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좋은데이 톡시리즈’는 상큼한 과즙을 투명한 용기에 담고 청량한 탄산과 컬러를 입혀 소비자의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일탄산주 제품이다.

무학은 지난해 11월 석류와 블루베리를 우선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7도에 탄산과 상큼한 과즙이 들어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사과와 파인애플을 출시함에 따로 ‘좋은데이 톡시리즈’는 석류, 블루베리, 사과, 파인애플 등 총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하게 됐다.

이번에 사과와 파인애플을 추가로 좋은데이 톡시리즈는 맛에 따라 빨간, 파란, 초록, 노란색 등 독특한 색을 연출해 젊은 세대들에게 색다른 맛과 시각적인 만족까지 제공하게 됐다. 좋은데이 톡시리즈는 용량 360ML, 알코올 7%다.

무학 측은 “톡시리즈 석류와 블루베리 출시 후 알록달록한 패키지와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큼한 탄산이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며 온라인 상에서 제품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홈술과 홈파티에 적합한 술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제품 구매도 문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출시 후 300만 병 이상 판매되고 있다. 무학은 사과과 파인애플을 추가 출시함에 따라 톡시리즈를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 보일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품 구입은 편의점이나 대형매장, 전국 주요 상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종합주류회사다. 최근 빠르게 변화되는 주류음용 환경 변화와 새로운 주류 소비 패턴에 맞춰 다양한 주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