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털 혁신으로 작년 업무 9만시간·비용 103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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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이노베이션 성과 공개…"시스템 지속 개선 추진"
KT는 2020년 시작한 업무혁신 프로젝트 '워크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난해 약 9만 시간의 직원 업무 시간과 약 103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화형 로봇 기반 인사업무(HR) 모바일 신청 도구 '마비서'는 휴가, 출장, 의료비·경조금 신청, 재택근무 신청, 연말정산 등 복무·복지 서비스 업무의 90%를 구현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HR 신청 절차 간소화로 절감한 업무시간은 8만5천시간에 달했다.
종이 서류를 작성하고 택배로 발송하는 데 쓰는 비용도 1천만원 이상 줄였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조사·수합 업무 자동화 도구 '조사원'은 업무 시간을 연간 5만4천시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KT는 기대했다.
비대면 업무 도구 '사이니'는 서류 서명 업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서명 서식을 만드는 단계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자율좌석예약 도구 '디지코 워크플레이스'는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수단으로 원격오피스의 자율좌석과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게 했다.
KT는 올해도 '워크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시스템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재무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용 포털에도 맞춤형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고 QR간편인증 로그인을 도입한다.
KT IT전략본부장 옥경화 전무는 "사내에서 먼저 디지털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자동화를 추진 중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화형 로봇 기반 인사업무(HR) 모바일 신청 도구 '마비서'는 휴가, 출장, 의료비·경조금 신청, 재택근무 신청, 연말정산 등 복무·복지 서비스 업무의 90%를 구현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HR 신청 절차 간소화로 절감한 업무시간은 8만5천시간에 달했다.
종이 서류를 작성하고 택배로 발송하는 데 쓰는 비용도 1천만원 이상 줄였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조사·수합 업무 자동화 도구 '조사원'은 업무 시간을 연간 5만4천시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KT는 기대했다.
비대면 업무 도구 '사이니'는 서류 서명 업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서명 서식을 만드는 단계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자율좌석예약 도구 '디지코 워크플레이스'는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수단으로 원격오피스의 자율좌석과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게 했다.
KT는 올해도 '워크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시스템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재무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용 포털에도 맞춤형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고 QR간편인증 로그인을 도입한다.
KT IT전략본부장 옥경화 전무는 "사내에서 먼저 디지털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자동화를 추진 중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