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노조 활동 보장, 업무 경감,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용, 교육 훈련 확대, 행정 제도 개선, 후생 복지 확대 등이다.
시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5월 18일 상견례 이후 약 9개월 동안 실무교섭을 거쳐 총 66조 181개 항에 최종 합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이 더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