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강타자 에르난데스, 류현진 등판 경기 결장…복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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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핵심 타자인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0)가 류현진(35)의 선발 등판 경기에 결장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구단은 15일 "에르난데스가 왼쪽 복부 근육 부상으로 열흘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결장했으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시즌 타율 0.296, 32홈런, 116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던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1홈런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에르난데스의 결장은 올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류현진에게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라미엘 타피아 혹은 브래들리 짐머가 당분간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우익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최근 핵심 타자들이 하나둘씩 부상으로 이탈하고 있다.
지난 12일엔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왼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구단은 15일 "에르난데스가 왼쪽 복부 근육 부상으로 열흘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결장했으며,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시즌 타율 0.296, 32홈런, 116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던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1홈런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에르난데스의 결장은 올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류현진에게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라미엘 타피아 혹은 브래들리 짐머가 당분간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우익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최근 핵심 타자들이 하나둘씩 부상으로 이탈하고 있다.
지난 12일엔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왼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