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다이어트 예능 '빼고파'를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고 15일 밝혔다.

'빼고파'는 13년 전 38㎏을 감량한 후 지금까지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김신영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다른 출연자들이 건강하게 살을 빼도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리고 체중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하재숙, 안무가 배윤정, 배우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다이어트 유튜버 김주연(일주어터)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급격하게 늘어난 체중, 숨은 군살, 술살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