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 재선정…공공분야 전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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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10년간 인증 업무를 수행한 경기 용인시가 재차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관련 업무를 더 이어가게 됐다.
용인시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순간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효율적인 인증 업무를 위해 조직, 인력, 시설 등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5년씩 GAP 인증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처음으로 인증기관에 선정돼 5년 만인 2017년 재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또 선정됐다.
지난달 기준 국내 GAP 인증기관은 59곳이며, 이 중 광역·기초 지자체는 물론 공공분야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2027년까지 15년간 인증기관의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와 공공분야에서 유일한 GAP 인증기관이란 타이틀을 15년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가 생산되도록 엄격한 인증과 사후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용인에서 GAP 인증을 받은 농가는 백옥쌀, 수박, 포도, 오이 등 985개 농가(95건)이다.
/연합뉴스
용인시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순간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효율적인 인증 업무를 위해 조직, 인력, 시설 등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5년씩 GAP 인증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처음으로 인증기관에 선정돼 5년 만인 2017년 재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또 선정됐다.
지난달 기준 국내 GAP 인증기관은 59곳이며, 이 중 광역·기초 지자체는 물론 공공분야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2027년까지 15년간 인증기관의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와 공공분야에서 유일한 GAP 인증기관이란 타이틀을 15년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가 생산되도록 엄격한 인증과 사후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용인에서 GAP 인증을 받은 농가는 백옥쌀, 수박, 포도, 오이 등 985개 농가(95건)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