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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라 '저주 토끼', 美 대형 출판그룹에 판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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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라 '저주 토끼', 美 대형 출판그룹에 판권 판매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46) 작가의 '저주 토끼'가 미국 대형 출판그룹인 아셰트북그룹(Hachette Book Group)에 판권이 팔렸다.

    '저주 토끼' 판권 계약을 담당하는 그린북에이전시는 13일 "'저주 토끼'가 아셰트 출판그룹 산하 알곤퀸과 3만 달러에 판권 계약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영국 판권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라 '저주 토끼', 美 대형 출판그룹에 판권 판매
    그린북에이전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전자책과 오디오 판권, 종이책 등이 포함됐다.

    판권 경쟁에는 미국 대형 출판사인 하퍼콜린스 등 5~6곳이 참여해 정보라 작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아셰트북그룹은 디지털 전용 도서를 포함해 연간 1천600권 이상의 책을 발간하는 대형 출판 유통 그룹이다.

    출간된 책 중 2020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96권의 책이 들었고 그중 26권이 1위에 올랐다.

    애플TV+ 드라마로 제작된 소설 '파친코'도 이 그룹 계열에서 나왔다.

    '저주 토끼'는 중국, 일본, 영국을 비롯해 10개국 넘는 곳에 판권이 판매됐다.

    한국인 번역가 안톤 허가 영어로 옮긴 이 책은 지난 7일 부커상재단이 발표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 6편에 선정됐다.

    초현실적이고 기묘한 이야기 10편이 담긴 소설집으로, 표제작은 저주 용품을 만드는 할아버지가 친구의 원한을 갚기 위해 만든 저주 물품인 저주토끼가 공포스러운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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