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헬스케어 가전 상품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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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가 헬스케어 가전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전통적인 렌탈 상품뿐 아니라 펫 용품, 대형가전, 헬스케어 가전 등 차별화된 렌탈 상품을 앞세워 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렌탈케어는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헬스케어 가전 상품은 의료기기인 LG 메디페인과 헬스가전 아이러너 Z3 러닝머신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신규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LG 메디페인은 LG전자의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피성통증완화전기자극장치 2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상품은 목·어깨·무릎 등에 패드를 붙이기만 하면 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의무사용기간은 36개월이며 월 렌탈료는 6만 3,500원이다.
다음으로 러닝머신 제조 전문 중소기업 아이러너의 Z3도 렌탈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3단계 폴딩 방식을 적용해 이동·보관이 쉽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아이러너 Z3 러닝머신의 의무사용기간은 48개월으로 월 렌탈료는 3만6,900원이다.
두 상품 모두 현대렌탈케어의 월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할인받을 제품을 선택하고 전월 3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월 1만 3,000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고객이 전월 1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추가로 월 5,000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번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제조 전문기업이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렌탈 상품 포트폴리오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탁기·의류관리기·공기살균기 등 제조 전문기업과 협업해 렌탈 상품을 현재 24종에서 연말까지 40여 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올해 제조 전문기업과 협업한 렌탈 상품을 통해 모집되는 신규 계정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렌탈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전통적인 렌탈 상품뿐 아니라 펫 용품, 대형가전, 헬스케어 가전 등 차별화된 렌탈 상품을 앞세워 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렌탈케어는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헬스케어 가전 상품은 의료기기인 LG 메디페인과 헬스가전 아이러너 Z3 러닝머신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신규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LG 메디페인은 LG전자의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피성통증완화전기자극장치 2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상품은 목·어깨·무릎 등에 패드를 붙이기만 하면 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의무사용기간은 36개월이며 월 렌탈료는 6만 3,500원이다.
다음으로 러닝머신 제조 전문 중소기업 아이러너의 Z3도 렌탈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3단계 폴딩 방식을 적용해 이동·보관이 쉽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아이러너 Z3 러닝머신의 의무사용기간은 48개월으로 월 렌탈료는 3만6,900원이다.
두 상품 모두 현대렌탈케어의 월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할인받을 제품을 선택하고 전월 3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월 1만 3,000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고객이 전월 1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추가로 월 5,000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번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제조 전문기업이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렌탈 상품 포트폴리오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탁기·의류관리기·공기살균기 등 제조 전문기업과 협업해 렌탈 상품을 현재 24종에서 연말까지 40여 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올해 제조 전문기업과 협업한 렌탈 상품을 통해 모집되는 신규 계정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렌탈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