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지나자 대전 신규 확진자 3천명 늘어 7천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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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감소세…중환자 병상 가동률 75.9%
일요일에 4천명 아래로 내려왔던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7천명 가까이까지 늘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월요일인 전날 6천8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요일인 지난 8일 7천5명이었던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인 9일 5천403명, 일요일인 10일 3천677명으로 줄었다가 하루 사이 3천100여명 많아진 것이다.
최근 1주일간은 총 4만6천296명으로, 하루 평균 6천613.7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 4일 8천108명에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29.3%인 42만5천398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1%, 3차 접종률은 61.6%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위중증 환자 병상 69개 가운데 24개(가동률 65.2%)만 남았고, 준중증 병상(225개)도 47개(가동률 79.1%)만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896개)에서는 310명(가동률 34.6%)이 치료를 받고 있고, 2만6천133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확진자 10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7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동구의 한 요양병원 환자 38명과 종사자 7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에 있는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8명(누적 81명)과 요양원 입소자 8명(누적 59명)도 추가 감염됐다.
/연합뉴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월요일인 전날 6천8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요일인 지난 8일 7천5명이었던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인 9일 5천403명, 일요일인 10일 3천677명으로 줄었다가 하루 사이 3천100여명 많아진 것이다.
최근 1주일간은 총 4만6천296명으로, 하루 평균 6천613.7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 4일 8천108명에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29.3%인 42만5천398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1%, 3차 접종률은 61.6%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위중증 환자 병상 69개 가운데 24개(가동률 65.2%)만 남았고, 준중증 병상(225개)도 47개(가동률 79.1%)만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896개)에서는 310명(가동률 34.6%)이 치료를 받고 있고, 2만6천133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확진자 10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7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동구의 한 요양병원 환자 38명과 종사자 7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에 있는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8명(누적 81명)과 요양원 입소자 8명(누적 59명)도 추가 감염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