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동해안산불 이재민에 24억원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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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성금모금 이달 30일까지로 연장
대한적십자사(한적)가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안 일대의 산불 이재민들에게 2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적은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달 5일부터 모금한 국민 성금 약 47억 원 가운데 우선 24억1천만 원을 산불 피해를 본 398세대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 규모에 따라 세대별로 180만∼700만원 수준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한적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해 이재민 대피 쉘터 95동과 긴급구호품 820세트, 급식차 등을 지원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활동도 실시해왔다.
한적은 동해안 산불 특별성금 모금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했다.
기부 희망자는 ▲ 자동응답전화(060-707-1234·통화당 1만원) ▲ 계좌 송금(우리은행 1006-401-507754) ▲ 문자 기부(#7079-8179·건당 2천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적은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달 5일부터 모금한 국민 성금 약 47억 원 가운데 우선 24억1천만 원을 산불 피해를 본 398세대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 규모에 따라 세대별로 180만∼700만원 수준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한적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해 이재민 대피 쉘터 95동과 긴급구호품 820세트, 급식차 등을 지원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활동도 실시해왔다.
한적은 동해안 산불 특별성금 모금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했다.
기부 희망자는 ▲ 자동응답전화(060-707-1234·통화당 1만원) ▲ 계좌 송금(우리은행 1006-401-507754) ▲ 문자 기부(#7079-8179·건당 2천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