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정신 체험…밀양 사명대사 유적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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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층 타워 놀이터 만들고 기념관 리모델링
경남 밀양시에 사명대사 유적지가 새 단장을 끝냈다.
밀양시는 12일 무안면 고라리 현장에서 사명대사 유적지 정비사업 준공식을 했다.
밀양에서 태어난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평양성 탈환, 일본에 포로로 잡혀간 동포 소환 등 많은 업적을 남긴 고승이다.
밀양시는 사명대사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무안면 고라리 생가터 옆에 2000년 사명대사 유적지 관광벨트 사업을 시작해 2005년 준공했다.
시는 2018년부터 55억원을 들여 사명대사 유적지를 재정비했다.
사명대사가 입었던 옷 등 유물 중심이던 기념관에 디지털 자료를 더해 리모델링하고 대나무 숲을 조성했다.
시는 또 아이들이 사명대사 유적지를 많이 찾도록 연꽃 모양으로 4층짜리 타워형 놀이시설을 새로 만들고 정자·포토존·데크로드를 새로 설치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했다.
/연합뉴스
밀양시는 12일 무안면 고라리 현장에서 사명대사 유적지 정비사업 준공식을 했다.
밀양에서 태어난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평양성 탈환, 일본에 포로로 잡혀간 동포 소환 등 많은 업적을 남긴 고승이다.
밀양시는 사명대사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무안면 고라리 생가터 옆에 2000년 사명대사 유적지 관광벨트 사업을 시작해 2005년 준공했다.
시는 2018년부터 55억원을 들여 사명대사 유적지를 재정비했다.
사명대사가 입었던 옷 등 유물 중심이던 기념관에 디지털 자료를 더해 리모델링하고 대나무 숲을 조성했다.
시는 또 아이들이 사명대사 유적지를 많이 찾도록 연꽃 모양으로 4층짜리 타워형 놀이시설을 새로 만들고 정자·포토존·데크로드를 새로 설치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