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해병 일가족 3명 한우곰탕 600인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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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해병대 2사단과 6여단에서 각각 복무 중인 부사관 가족 3명이 한우곰탕 600인분(300만원 상당)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해병대 2사단 소속 박상연(30·남) 상사·정소연(26·여) 하사 부부와 해병대 6여단 소속 정상욱(24·남) 중사다.
정 하사와 정 중사는 남매다.
정 하사 남매는 2020년과 2021년 한우곰탕 총 1천인분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3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 상사는 정 하사와 결혼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이들 남매의 기부에 동참했다.
김포복지재단은 이들 가족이 기부한 한우곰탕을 취약계층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정 하사는 "기부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 가족은 해병대 2사단 소속 박상연(30·남) 상사·정소연(26·여) 하사 부부와 해병대 6여단 소속 정상욱(24·남) 중사다.
정 하사와 정 중사는 남매다.
정 하사 남매는 2020년과 2021년 한우곰탕 총 1천인분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3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 상사는 정 하사와 결혼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이들 남매의 기부에 동참했다.
김포복지재단은 이들 가족이 기부한 한우곰탕을 취약계층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정 하사는 "기부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