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의약업체 신축공사장서 화재…20분 만에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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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27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의약품 업체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4층 옥상의 패널을 적재한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35명 등을 동원해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한 목격자는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왔다"며 "이곳은 지난 1월 불이 난 평택 냉동물류 창고 신축 공사장 부근"이라고 말했다.
불이 난 공사장은 철골조의 4층짜리 건물로, 연면적 1만3천여㎡ 규모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올 7월 준공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날 불은 4층 옥상의 패널을 적재한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35명 등을 동원해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한 목격자는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마구 뿜어져 나왔다"며 "이곳은 지난 1월 불이 난 평택 냉동물류 창고 신축 공사장 부근"이라고 말했다.
불이 난 공사장은 철골조의 4층짜리 건물로, 연면적 1만3천여㎡ 규모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올 7월 준공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