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만화앱 픽코마 "지난해 유료이용 세계 1위"

(서울=연합) 김계연 기자 = 카카오픽코마의 글로벌 디지털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해 전세계에서 유료 이용이 가장 많은 만화 애플리케이션 1위로 조사됐다고 카카오픽코마가 11일 밝혔다.
카카오픽코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옛 앱애니)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모바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픽코마는 이 업체 조사에서 2020년 7월부터 전세계 만화(도서 및 참고자료) 앱 가운데 소비자 지출이 많은 앱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픽코마는 "온·오프라인 만화팬 및 만화를 감상하지 않았던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화 콘텐츠를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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