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설계 공모…2024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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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설계 공모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노후한 전북문학관을 대체할 시설을 짓기 위해 진행한다.
기존 건물은 1985년 준공한 전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공간이 좁고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어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도는 총사업비 157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문학예술인회관을 지을 계획이다.
내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자료실, 교육실 등 복합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도는 참가 등록과 현장 설명회 등을 거쳐 응모작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건축 분야 교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작 설계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기타 입상자에게는 700만∼2천7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과정에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량 있는 건축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노후한 전북문학관을 대체할 시설을 짓기 위해 진행한다.
기존 건물은 1985년 준공한 전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공간이 좁고 장마철 침수 우려가 있어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도는 총사업비 157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문학예술인회관을 지을 계획이다.
내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자료실, 교육실 등 복합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도는 참가 등록과 현장 설명회 등을 거쳐 응모작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건축 분야 교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작 설계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기타 입상자에게는 700만∼2천7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과정에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량 있는 건축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