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천319명이 신규 발생했다.

1주일 전(8천777명)보다는 2천458명 적다.

충북 어제 6319명 확진, 사망 15명…1주 전보다 2458명↓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천557명, 충주 755명, 제천 521명, 진천 360명, 음성 329명, 영동 226, 옥천 154명, 증평 148명, 보은 128명, 괴산 84명, 단양 57명이다.

이 중 1천950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4천369명은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로 확진됐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를 기록했다.

이 수치가 1 이하면 유행이 꺾였다는 의미다.

병상 사용률은 위증증 병상(41개)과 준중증병상(70개)이 각각 51.2%, 68.6%였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명(90대 2명, 80대 10명, 70대 1명, 60대 2명)이 추가돼, 누적사망자는 574명이 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만1천506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6%, 3차 68.1%, 4차 24.1%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