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3∼14일 새물결 합당 당원 투표…15일 중앙위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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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의 합당 절차가 오는 15일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는 15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하고 새로운물결과의 합당을 결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합당 절차에서 권리당원의 토론과 투표를 보장해야 하는 당헌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닷새간 온라인 토론 게시판을 운영하고 오는 13∼14일 이틀간 당원투표를 실시한다.
비대위는 또 6·1 지방선거에서 여성·청년 공천을 확대하기 위해 후보자 공모 기간을 추가 연장·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와 관련, "선거구의 공천 경선 일정을 감안해 공모 기간은 공관위원장이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여성·청년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추가 공모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기여도 평가 결과 상위 90%인 263명에 대해선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에 한해 공천 부적격 심사 및 감산 적용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
비대위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위원장에 백혜련 의원, 중앙당 전략공천위원회 위원장에 이원욱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지방선거의 청년 출마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인 '청년정치인 첫출마지원단'(가칭)의 공동단장에는 장경태 의원과 권지웅 비대위원이 임명됐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태스크포스(TF) 단장에는 민홍철 의원이 임명됐다.
/연합뉴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는 15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하고 새로운물결과의 합당을 결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합당 절차에서 권리당원의 토론과 투표를 보장해야 하는 당헌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닷새간 온라인 토론 게시판을 운영하고 오는 13∼14일 이틀간 당원투표를 실시한다.
비대위는 또 6·1 지방선거에서 여성·청년 공천을 확대하기 위해 후보자 공모 기간을 추가 연장·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와 관련, "선거구의 공천 경선 일정을 감안해 공모 기간은 공관위원장이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여성·청년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추가 공모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기여도 평가 결과 상위 90%인 263명에 대해선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에 한해 공천 부적격 심사 및 감산 적용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
비대위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위원장에 백혜련 의원, 중앙당 전략공천위원회 위원장에 이원욱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지방선거의 청년 출마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인 '청년정치인 첫출마지원단'(가칭)의 공동단장에는 장경태 의원과 권지웅 비대위원이 임명됐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태스크포스(TF) 단장에는 민홍철 의원이 임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