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온라인 판매법인‘eSteel4U’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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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全제품 판매 및 가공품 판매를 연계하는 중개거래 시스템 운영
- 고객 편의성 높이고, 소재 수급난 해소, 내수가격 안정화 기대
- 철강 생태계 강건화에 기여… 그룹의 ‘리얼밸류’ 경영 실천
- 고객 편의성 높이고, 소재 수급난 해소, 내수가격 안정화 기대
- 철강 생태계 강건화에 기여… 그룹의 ‘리얼밸류’ 경영 실천

디지털∙비대면화 확산에 따라 중소 고객에게 직거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철강산업 생태계 강건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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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9년 9월부터 운영해왔던 철강재 온라인 판매 플랫폼‘SteelTrade(스틸트레이드)’를 단순 판매채널이 아닌 금융∙물류 서비스 등 가치 통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eSteel4U(이스틸포유)’라는 온라인 판매전문법인을 설립했다.
지난달 28일 출범한‘eSteel4U(이스틸포유)’는 포스코 제품뿐 아니라 철근, 강관 등 포스코에서 생산하지 않는 제품도 판매하며, 지정 코일센터 등을 통해 가공품 판매를 연계하는 중개거래 시스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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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유통업계도 중국 정부의 철강재 수출 억제 정책으로 재고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면 수급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상 각 제품에 대한 가격 기준이 명확히 제시됨으로써 그동안 유통시장에서 발생했던 가격 혼란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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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el4U’를 이용 중인 한 고객은“철강 제품은 취급하는 품목이 방대한 데다 품목과 사이즈, 재질 등에 따라 단가가 다르게 책정되고, 단가 변동도 잦아 원하는 제품의 가격 정보를 투명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격비교, 주문, 발주까지 시간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eSteel4U’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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