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3선 도전 선언…"최고 명품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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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 공천서류 제출… 당 일정 따라 직무정지·예비후보 등록절차 진행"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희(66) 세종시장이 7일 6·1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세종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후보 공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됐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며 "여기에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벤처부의 세종 이전도 성사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정 4기 세종시 앞에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건설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행정수도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과제와 주택·교통 문제, 상권 활성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숱한 현안이 가로놓여 있다"며 "행정도시와 분당신도시 건설 등을 기획한 도시전문가로서 세종시 1천년을 준비한다는 자세로 이런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세종시를 설계하고 도시의 뼈대를 만들어온 일꾼으로서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향후 일정에 대해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중앙당의 구체적인 일정이 제시되면 직무 정지와 예비후보 등록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기적으로는 이달 중순에서 하순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세종에서는 민주당의 경우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장천규 세종발전연구소장, 배선호 세종시당부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과 성선제 국제변호사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세종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후보 공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됐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며 "여기에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벤처부의 세종 이전도 성사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정 4기 세종시 앞에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건설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행정수도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과제와 주택·교통 문제, 상권 활성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숱한 현안이 가로놓여 있다"며 "행정도시와 분당신도시 건설 등을 기획한 도시전문가로서 세종시 1천년을 준비한다는 자세로 이런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세종시를 설계하고 도시의 뼈대를 만들어온 일꾼으로서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향후 일정에 대해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중앙당의 구체적인 일정이 제시되면 직무 정지와 예비후보 등록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기적으로는 이달 중순에서 하순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세종에서는 민주당의 경우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장천규 세종발전연구소장, 배선호 세종시당부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과 성선제 국제변호사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