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7일 금융맵 서비스 전용 앱을 선보였다.

금융맵은 금융결제원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권이 함께 ATM(현금자동출납기)과 지점의 위치나 운영시간 등 최신 정보를 금융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이제 모바일 앱으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은행, 서민금융기관, 금융투자회사, 자동화기기사업자 등 38개 기관이 매일 ATM과 지점의 새 정보를 제공한다"며 "올해 금융맵 서비스 채널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권 ATM·지점 정보 한눈에…금융결제원 금융맵 앱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