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10일 ‘열린음악회’ 출격…박혜나와 스페셜 듀엣 무대 예고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가수 정동하가 오는 10일 오후 5시 40분 방송 예정인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지난해 발매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로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뮤지컬배우 박혜나와의 특별한 듀엣 무대까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영화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를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정동하표 역대급 이별 발라드’의 진수로 꼽히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을 가득 담은 발라드 곡으로 연중 내내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등 보컬리스트로서의 단단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최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는 4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종로구에 위치한 JTN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