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어린이날 기념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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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의 설화를 담아낸 어린이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을 무대에 올린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인어공주 황옥'은 부산 동백섬의 인어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인간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어 황옥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영도 흰여울마을, 깡깡이마을 등 부산 명소를 배경으로 친구의 우정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무대를 압도하는 용궁과 환경오염에 맞서는 바다전쟁 모습 등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인어공주 이야기에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상상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대본에 최용석, 음악·작곡에 박승원, 무대디자인에 신나경 등 예술전문 제작진과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무용단, 성악단 등 40명의 출연진이 이번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장 로비에 용궁으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하고 국악원 야외마당에서는 비치코밍(해변 정화활동)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은 티켓 구매자에 한하여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회당 선착순(100명)으로 진행한다.
/연합뉴스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인어공주 황옥'은 부산 동백섬의 인어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인간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어 황옥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영도 흰여울마을, 깡깡이마을 등 부산 명소를 배경으로 친구의 우정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무대를 압도하는 용궁과 환경오염에 맞서는 바다전쟁 모습 등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인어공주 이야기에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상상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대본에 최용석, 음악·작곡에 박승원, 무대디자인에 신나경 등 예술전문 제작진과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무용단, 성악단 등 40명의 출연진이 이번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장 로비에 용궁으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하고 국악원 야외마당에서는 비치코밍(해변 정화활동)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은 티켓 구매자에 한하여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회당 선착순(100명)으로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