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이동수리소 운영해 고장난배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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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해면반과 내수면반으로 나눠 업체 직원이 어촌계 항·포구를 직접 방문해 엔진, 점화플러그, 연료배관, 무전기, 어군탐지기, 어선 항해등, 레이더, 위성 항법장치(GPS) 등에 대한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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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인당 2회 20만원 이내에서 부품 교체 비용도 지원되며 1회 10만원을 초과해 지원받을 수 없다. 금액 초과 시에는 수요자가 부담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이 도서·벽지 어업인들의 생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파주, 김포 등 어촌계 7곳의 어선 109척을 수리, 점검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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