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친환경 부표 보급…구매비 7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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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연안 양식 어장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올해 4억3천334만원을 들여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연안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부표는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생물은 물론 이를 섭취하는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군은 스티로폼 부표값이 저렴해 널리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친환경 부표 구매비의 70%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은 물론 고품질 수산물 공급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안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부표는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생물은 물론 이를 섭취하는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군은 스티로폼 부표값이 저렴해 널리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친환경 부표 구매비의 70%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은 물론 고품질 수산물 공급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