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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컴백에도 힘 못 쓰는 YG엔터…외인·기관 매물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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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4년 만에 신곡 발매
    주가 5% 넘게 내려
    아이돌 그룹 빅뱅. /사진=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빅뱅. /사진=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빅뱅(G-DRAGON, 태양, T.O.P, 대성)이 약 4년 만에 컴백한 첫날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보다 3900원(5.55%) 떨어진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시 빅뱅은 디지털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매했다. 빅뱅은 2018년 3월 발매한 싱글 '꽃길' 이후 4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버닝썬' 사태로 승리가 탈퇴한 뒤 그룹을 4인조로 개편한 이후 첫 컴백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발매 즉시 한국, 중국,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QQ뮤직,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증권가에서도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전날 유안타증권은 YG엔터에 대해 블랙핑크와 트레저가 제 2의 전성기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하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9만20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가를 끌어올리진 못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만2000주, 1만7000주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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