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 행복시대 열겠다…제주도지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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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한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5일 오전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제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6년이 됐지만, 거대 여당의 견제를 가장한 무조건적 반대는 성장을 퇴화시키고 오히려 도민 불안감만 키웠다"며 "더는 침체와 갈등을 놔둘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와 자연적 가치 속에 개발과 환경, 도민 복리증진이 조화로운,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주요 공약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존하는 '공정나눔 제주', 제주의 인적·물적 자원의 융합을 통해 성장하는 '미래드림 제주', 제주의 가치를 살리고 행복의 기회를 체감하는 '행복누림 제주'를 제시했다.
그는 "도민이 주체가 되는 제도개선을 통해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고, 4·3의 완전한 해결, 강정 공동체의 회복과 치유, 제2공항 추진에 따른 도민 소통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겐 윤석열 정부와 함께하는 힘이 있다.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강한 힘"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제주, 가치와 품격,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제주대 관광경영향과 교수와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연합뉴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5일 오전 제주시 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제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6년이 됐지만, 거대 여당의 견제를 가장한 무조건적 반대는 성장을 퇴화시키고 오히려 도민 불안감만 키웠다"며 "더는 침체와 갈등을 놔둘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와 자연적 가치 속에 개발과 환경, 도민 복리증진이 조화로운,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주요 공약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존하는 '공정나눔 제주', 제주의 인적·물적 자원의 융합을 통해 성장하는 '미래드림 제주', 제주의 가치를 살리고 행복의 기회를 체감하는 '행복누림 제주'를 제시했다.
그는 "도민이 주체가 되는 제도개선을 통해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고, 4·3의 완전한 해결, 강정 공동체의 회복과 치유, 제2공항 추진에 따른 도민 소통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겐 윤석열 정부와 함께하는 힘이 있다.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강한 힘"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제주, 가치와 품격,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허 전 제주대 총장은 제주대 관광경영향과 교수와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