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강풍에 '불조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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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강원동해안·전남남해안 대기 매우 건조…강원·경북북동산지 강풍"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5일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건조주의보는 나무 등이 메마른 정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서울 등 내륙지역과 강원동해안·전남남해안 일부지역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라면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엔 바람도 세게 불겠으니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수도권에선 서울과 경기 광명·과천·가평·고양·성남·구리·군포·하남·이천·광주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과 경기내륙 습도가 25~40%에 그친다고 수도권기상청은 밝혔다.
강원에서는 영동과 철원·화천·원주·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 등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영남에서는 대구, 경북 복동산지·봉화평지·문경·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구미, 경남 거창·함양·합천이 건조주의보 발령지다.
충남 계룡, 충북 청주·영동·충주, 대전, 세종, 전남 구례·광양·순천, 전북 무주, 제주산지 등에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연합뉴스
건조주의보는 나무 등이 메마른 정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서울 등 내륙지역과 강원동해안·전남남해안 일부지역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라면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엔 바람도 세게 불겠으니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수도권에선 서울과 경기 광명·과천·가평·고양·성남·구리·군포·하남·이천·광주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과 경기내륙 습도가 25~40%에 그친다고 수도권기상청은 밝혔다.
강원에서는 영동과 철원·화천·원주·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 등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영남에서는 대구, 경북 복동산지·봉화평지·문경·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김천·칠곡·성주·고령·군위·경산·구미, 경남 거창·함양·합천이 건조주의보 발령지다.
충남 계룡, 충북 청주·영동·충주, 대전, 세종, 전남 구례·광양·순천, 전북 무주, 제주산지 등에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