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동체 공간 거점 '모두의 마을활력소' 개소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에 공동체 공간 거점 역할을 할 '모두의 마을활력소'(노해로 227)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마을활력소는 도봉구 지역 내 공동체 공간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마을활력소는 지상 1∼4층 규모로 '모두의 마을방송국', '도봉마을기록관' 등이 들어선다.

구는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마을지원팀과 주민자치팀 사무실을 이곳으로 옮겼다.

모두의 마을활력소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다음 달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