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472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늘어 누적 262명
울산에서는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천472명이 발생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932명, 남구 1천544명, 동구 812명, 북구 1천278명, 울주군 906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만1천325명이 됐다.

다만 신규 확진자 수는 잠정 집계한 것이어서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사망해 울산지역 누적 사망자는 262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4일 0시 기준 3만354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435명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1천417개) 대비 가동률은 30.7%를 기록했다.

나머지 2만9천919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