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사고 예방대책' 시행…부산 교통사고 사망자 6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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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최근 교통 중대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시행한 결과 사망자와 부상자가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이 지난 2월 11일부터 50일간 관련 대책을 시행해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사고 발생은 1천589건에서 1천200건으로 24.4%(389건) 줄었다.
또 사망은 20명에서 8명으로 60%(12명) 감소했고, 부상은 2천170명에서 1천509명으로 30.4%(661명) 줄었다.
이륜차 사고와 사업용 차량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봄철 통행량 증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취약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이 지난 2월 11일부터 50일간 관련 대책을 시행해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사고 발생은 1천589건에서 1천200건으로 24.4%(389건) 줄었다.
또 사망은 20명에서 8명으로 60%(12명) 감소했고, 부상은 2천170명에서 1천509명으로 30.4%(661명) 줄었다.
이륜차 사고와 사업용 차량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봄철 통행량 증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취약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